파즈의 삽질공간

원래는 한강을 촬영할까 하다 서울 야경을 찍고 싶어 남한산성으로 향했습니다.
남산에서 보는 야경도 훌륭하지만 이 시기에는 풀이 우거져서 찍기 힘들다고 하더군요.



올라가자 마자 보이는 광경입니다. 시원한 바람에다 숨이 탁 트이는게 굉장히 좋았습니다.

다소 늦은 시간인데도 서울의 밤은 이렇게 환하더군요~



아까보단 왼쪽편으로 돌려서 촬영한건데 지금 보니 광각으로 넓게 찍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듭니다.

사진찍는 위치

별다른 정보 없이 찾다보니 좀 해메서 위치를 따로 적습니다.
차량으로 오지 않으면 좀 걸어야 할듯 해서 차량으로 오시길 추천드리며 네비로 "국청사"를 찾아 오시면 됩니다.


도착하면 이렇게 절이 보이는데 오른쪽에 현수막 보이는 쪽으로 쭉 이동하면 등산로와 이어집니다.


계속 올라오면 남한산성 서문이 나오는데 사진을 찍으신다면 올라가지는 마시고 문을 통과하여 오른쪽으로 쭉 올라가시면 찍기 좋은 위치가 있습니다.


Map



Look&Walk 나침반캠프에 올렸던 글로 원문은 남한산성에서 촬영한 서울 야경입니다. 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Posted by HyunGyu, LIM

지난 8일 부산 해운대를 다녀 왔습니다~

멀쩡한 날씨라면 바다에 뛰어들려고 수영복까지 챙겨갔었으나.. 계속되는 비로 인하여 일찌감치 포기하고 사진만 촬영했습니다.


비가 오는데도 불구하고 몇몇 분들은 바다에서 재밌게 놀고 계시더군요~


파노라마로 촬영한 사진입니다. 조금 멀리서 촬영해서 그런지 바다가 둥글게 나왔습니다.


요즘은 이렇게 찍는게 유행이라죠?


야경을 찍기위해 간다는 핫 플레이스! 더베이 101로 향했습니다.
우천으로 인해 건물 사진도 제대로 촬영하지 못하고 차에서 잠깐 찍었습니다.


1층 카페인데 이곳에서 주문하면 바깥 야외 테이블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문제라면 천막이 없어서 이런 날씨에는 이용이 불가능 하다는거죠 ㅠㅠ


2층에 있는 펍입니다. 유리 뒤로 야경이 살짝 비치는 이곳은 천장이 있어서 그나마 촬영이 가능했습니다.


 

간신히 촬영한 해운대 야경! 역시 위치가 위치라 그런지 다들 찍으시는거와 비슷하게 나왔네요~
처음엔 삼각대 설치해서 장노출로 촬영했으나 아래쪽 해변이 보이지 않아 결국 손으로 들고 찍었습니다..-_-;

펍 가격대는 다른 가계의 1.5배 이상으로 저렴한 편은 아니지만 새우 튀김이 정말 맛있었습니다.


비만 오지 않았더라면 좀 더 다양한 곳을 구경하고 촬영할 수 있었을텐데 하며 아쉬웠지만 그래도 이정도면 소기의 목적은 충분히 달성한거 같아 즐거웠습니다 ㅎㅎ



Look&Walk 나침반캠프에 올렸던 글로 원문은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 야경 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Posted by HyunGyu, L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