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즈의 삽질공간

명동 롯데 영플라자 6층으로 가시면 한쪽 끝에 "아비꼬"라는 이름의 카레 가게가 있습니다.
이 가게의 특징이라면 카레 매운 정도를 5가지로 조절해서 주문할 수 있는데 전혀 맵지 않은 카레부터 "지존단계"라 불리는 가장 매운맛까지 선택할 수 있습니다.
한단계 올라갈때마다 상당히 매워진다고 하여 거기까지 도전해보지는 않았습니다 ㅎㅎ



기본세트 2로 카레에 멘치까쓰, 고로케가 올라갑니다. 파와 구운 마늘은 기본인데 더 달라면 더 주니 참고하시면 좋습니다.



이건 기본세트 1인데 소세지와 가라아게가 2개 들어갑니다. 개인적으로는 이거 더 맛있더군요 ㅎㅎ


비프 카레라이스로 이것도 나름 괜찮습니다. 사진 순서대로 각각 매운카레 2단계, 1단계, 아기단계 인데 2단계만 되도 매콤한 편입니다. 3단계 이상 도전할려면.. 우유를 준비해야 할지도 모르겠네요.


가격대는 기본 세트(음료포함)들은 11,000원 / 아래쪽 비프카레(음료토핑별도)는 9,500원 인데 이렇게 주문하셔도 되고 6,000원 기본카레라이스에다 원하는 토핑을 주문하여 올려드셔도 됩니다.
중요한 점은 카레와 밥은 원하는만큼 리필이 됩니다! 먹고나서 부족하다 생각하시면 부담없이 더 달라고 하시면 된다는거 ㅋㅋ


Map
여기도 체인점이니 가까운곳을 찾아보시는것도 괜찮을듯 합니다 ㅎㅎ


Look&Walk 나침반캠프에 올렸던 글로 원문은 명동 롯데 영플라자 아비꼬 - 매운 카레와 다양한 토핑 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Posted by HyunGyu, LIM

매콤한 낚지 볶음을 먹고자 이번에도 북창동으로 향했습니다.



4명에서 낙지볶음 3인분을 주문하였는데 그릇 2개에 나눠서 푸짐하게 나왔습니다~

딱 봐도 시뻘건게 기대를 배반하지 않고 꽤나 매콤했습니다.
반찬 구성은 무쌈과 차가운 콩나물국이 개별로 나왔고 밥에 비벼먹는 김가루와 콩나물이 있었습니다.


밥에다 콩나물과 김가루를 얹고 낚지 볶음을 비벼서 한 컷.
함께 숟가락에 얹어 먹으니 맛있었습니다 ㅎㅎ
처음에 먹으면서는 매운지 몰랐는데 먹을수록 땀이 비오듯이 흐르는게 "정말 맵구나.." 싶더군요.


낙지볶음은 2인분 이상 주문 가능합니다.
연포탕도 상당히 맛있다고 하시더군요~ 기회가 된다면 한번 더 리뷰하도록 하겠습니다.


Map

서울특별시 중구 남대문로1길 38
시청역 7번출구로 나와서 한두블럭만 건너가면 됩니다



Look&Walk 나침반캠프에 올렸던 글로 원문은 매콤한 낙지볶음 - 원조 할머니 낙지센타 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Posted by HyunGyu, L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