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즈의 삽질공간

백주부 프랜차이즈로도 유명한 새마을 식당입니다. 프랜차이즈라 가격대나 메뉴는 대체로 동일하며 오늘 먹은 열탄불고기는 주요 메뉴중에 하나입니다.
주요 메뉴라고는 해도.. 저는 자주 와본적이 없어서 저는 7분 김치찌개밖에는 먹어본적이 없습니다..-_-;;



소화 잘되는 꼬기꼬기가 보이시나요 ㅎㅎ 부위는 잘 모르겠는데 빨간 양념과 함께 나옵니다. 가격은 1인분에 8,000원으로 사진에 보이는건 2인분입니다.


하얗게 불태우고 있는 숯들입니다. 사진으로 보기만 해도 뜨거워 보이네요!


찬은 필수적인 것들만 푸짐하게 나옵니다. 저는 파채를 좋아하는 편인데 수북이 담아주니 좋더군요~ 구워진 고기도 매콤하니 맛있습니다 ㅎㅎ


프랜차이즈의 장점이라면 어디를 가던지 최소한의 퀄리티가 보장된다는 점인거 같습니다.
오늘 저녁은 가볍게 고기고기 어떠신가요? ㅋㅋ 저는 다이어트 중이라.. 사진 보면서 위로나 해야겠습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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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18길 2

Look&Walk 나침반캠프에 올렸던 글로 원문은 서울 시청 새마을식당 - 열탄불고기 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Posted by HyunGyu, LIM

서소문은 다소 식사 가격이 쎈편인데 골목 안쪽에서 괜찮은 집을 찾았습니다.
점심 한정 가격이기는 하지만 꼬기를 먹으면서 인당 7,000원에 이정도이면 괜찮은거 같습니다~



푸짐한 양이 보이시는지요? 고추장 불고기 2인분과 파불고기 1인분 입니다.

둘 다 파는 들어가되 양념의 차이인거 같은데 뒤쪽에 숨어서 보이질 않네요 ㅎㅎ


반찬 구성은 그냥 무난무난 합니다. 상추 뒤쪽에 쌈장과 마늘이 가려졌네요.


계란찜이 나오더군요! 이런거 완전 좋아합니다 >_<


국물도 얼큰하니 괜찮은 편입니다. 파불고기 찍어먹는 소스도 있는데 사진에서는 찍히질 않았네요..-_-;

기름기 좔좔 흐르는게 보이시는지요? 한입 먹어보면 탄성이 나오는게 연탄구이의 불맛이 그대로 전해집니다.
파불고기는 뒤편에 있었는데 굽다보니 같이 섞여서 고추장불고기로 전직했더군요..-_-;


맛있게 먹을려면 컥 소리가 나야 성공이라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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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ok&Walk 나침반캠프에 올렸던 글로 원문은 서울 서소문 십원집 - 연탄 고추장 불고기 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Posted by HyunGyu, LIM

맛집이 많기로 유명한 무교동 식당들을 리뷰해보자! 라는 생각에서 시작하는 "무교동 점심 투어" 입니다.

이번 편은 "무교동 점심 투어 - 옛맛 서울 불고기" 리뷰입니다.


오늘은 불고기를 먹기로 결정하고 저번에 봐둔 곳으로 찾아왔습니다. 가게 이름은 "옛맛 서울 불고기" 입니다.


가격대는 다소 쎈 편으로 점심특선인 서울 등심 불고기를 주문하였습니다.




밥과 무국이 먼저 나왔고 무국은 시원했지만 국물이 조금 달달한 편이었습니다.


라오스에서 생산되는 비장탄이라는 숯인데 백탄 중에서도 최상으로 친다고 합니다.


일반적인 불고기와는 다르게 양념에 재워진 상태로 굽는게 아닌 생고기로 바로 만드는 점이 특이하였습니다. 고기 종류는 한우로 좋은 품질의 고기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숯불위에 보기좋게 올려놓고 익혀지기를 기다리는 중 한 컷! 그릇이 가운데가 높은 둥그런 경사 형태라 가운데서 익으면서도 불고기 국물이 가장자리로 모입니다.


생고기로 굽는거라 과연 불고기처럼 될까 싶었는데 어느세 우리가 알던 불고기 형태로 익혀졌습니다. 한 점 먹어보니 꽤나 달달한 편으로 불고기만 먹기에는 맛이 강했습니다.


여기는 불고기를 그냥 먹기도 하지만 찍어먹는 소스가 별도로 나옵니다. 재료는 된장을 베이스로 견과류가 들어갔다고 하는데 살짝 매콤하면서 고소한 맛이었습니다.


소스에 찍어 밥 위에 올려놓고 보니 상당히 먹음직스럽습니다. 같이 먹어보니 소스가 가미되어서 그런지 한국인 입맛에는 더 맞는 느낌이었습니다.


날계란으로 국물에 풀어 어느정도 익었을때 먹으면 된다고 합니다. 불고기 국물에다 이렇게도 먹는건 처음 봤는데 맛은 생각보다 괜찮았습니다. 사리메뉴로 가격표에는 없지만 개당 500원 입니다.


총평

가게 분위기는 깔끔하고 직원 분도 친절한 편이었습니다. 가격은 점심으로 먹기에는 비교적 쎈 편이었고 반찬등은 정갈하고 무난한 편입니다. 불고기 맛에 대해서는 호불호가 갈릴것으로 예상되는게 대체로 달달한 편으로 소스없이 그냥 먹기에는 조금 부담스러웠습니다.
일반적인 불고기와는 다르게 외국인 관광객의 입맛에 맞춘 음식이 아닐까 합니다.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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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ok&Walk 나침반캠프에 올렸던 글로 원문은 점심시간을 이용한 덕수궁 나들이 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Posted by HyunGyu, L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