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즈의 삽질공간

어제가 초복이었다고 하더군요! 문득 저번에 올려야지 하고 잊어먹었던 삼계탕 사진을 올립니다.

6월쯤 집안 행사로 인해 일가 친적들이 모두 모여서 같이 삼계탕을 먹었었습니다.


생닭을 일일이 손질하는거부터 시작입니다. 왠지는 모르겠지만 손질은 동생님이 수고해 주셨습니다..-_-;


닭 내부에 찹쌀과 마늘, 대추등을 넣어서 실이나 이쑤시개로 여밉니다.


닭을 준비하는 동안 바깥에서는 할머니께서 가마솥에 불을 지피고 계셨습니다.


헛개나무 넣은 물이 어느정도 끓었을 무렵 준비된 닭과 대추, 약재등을 가마솥에 넣고 끓입니다. 사진만 봐도 벌써부터 기대되네요 ㅋㅋ


 

불이 활활 타오르고 있고 가마솥에서는 김이 나는게 잘 익고 있습니다~


드디어 완성입니다. 국물도 뽀얗고 전복도 보이는게 제대로 입니다.
살도 야들야들하고 국물도 시원한게 맛있는 삼계탕이었습니다~



Look&Walk 나침반캠프에 올렸던 글로 원문은 시골 가마솥으로 끓인 전복 삼계탕 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Posted by HyunGyu, LIM

지난 8일 부산 해운대를 다녀 왔습니다~

멀쩡한 날씨라면 바다에 뛰어들려고 수영복까지 챙겨갔었으나.. 계속되는 비로 인하여 일찌감치 포기하고 사진만 촬영했습니다.


비가 오는데도 불구하고 몇몇 분들은 바다에서 재밌게 놀고 계시더군요~


파노라마로 촬영한 사진입니다. 조금 멀리서 촬영해서 그런지 바다가 둥글게 나왔습니다.


요즘은 이렇게 찍는게 유행이라죠?


야경을 찍기위해 간다는 핫 플레이스! 더베이 101로 향했습니다.
우천으로 인해 건물 사진도 제대로 촬영하지 못하고 차에서 잠깐 찍었습니다.


1층 카페인데 이곳에서 주문하면 바깥 야외 테이블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문제라면 천막이 없어서 이런 날씨에는 이용이 불가능 하다는거죠 ㅠㅠ


2층에 있는 펍입니다. 유리 뒤로 야경이 살짝 비치는 이곳은 천장이 있어서 그나마 촬영이 가능했습니다.


 

간신히 촬영한 해운대 야경! 역시 위치가 위치라 그런지 다들 찍으시는거와 비슷하게 나왔네요~
처음엔 삼각대 설치해서 장노출로 촬영했으나 아래쪽 해변이 보이지 않아 결국 손으로 들고 찍었습니다..-_-;

펍 가격대는 다른 가계의 1.5배 이상으로 저렴한 편은 아니지만 새우 튀김이 정말 맛있었습니다.


비만 오지 않았더라면 좀 더 다양한 곳을 구경하고 촬영할 수 있었을텐데 하며 아쉬웠지만 그래도 이정도면 소기의 목적은 충분히 달성한거 같아 즐거웠습니다 ㅎㅎ



Look&Walk 나침반캠프에 올렸던 글로 원문은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 야경 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Posted by HyunGyu, LIM

드라이빙 코스로 유명한 북악 스카이웨이의 팔각정을 다녀왔습니다.


오른쪽에 빼콤히 보이는게 팔각정입니다. 주변 경관이 장난이 아니더군요~
왼쪽 멀리에 보이는 산은 북한산이라고 합니다.


븍악 스카이웨이의 팔각정입니다. 시간 때문인지 사람이 많지 않아 느긋하게 돌아볼 수 있었습니다.
2층에는 레스토랑 있고 주변에는 500원을 넣고 볼 수 있는 망원경들이 있었습니다.
날씨만 뿌옇지 않았다면 볼만 하겠더군요 ㅎㅎ


 

레스토랑에서 점심을 먹기로 하여 등심 돈까스를 주문하였습니다.
사실 관광지에서 먹는거라 큰 기대는 하지 않았는데 보시다시피 제대로 나오더군요~

튀김도 바삭바삭하고 소스도 야채에 볶아서 나오는게 상당히 맛있었습니다.


돈까스하고 같이 나오는 가다랑어 국물과 와인에 절인 오이 절임입니다.
깜빡하고 메뉴판은 촬영하지 못했는데 주문할수 있는 메뉴는 여러가지 파스타, 돈까스, 피자, 볶음밥 등 다양한 편이었습니다.
가격대는 10,000원~20,000원 사이였고 돈까스는 11,000원이었는데 주변 경관과 레스토랑의 인테리어를 본다면 나쁘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Map

서울특별시 종로구 북악산로 267 북악팔각정
하늘레스토랑



Look&Walk 나침반캠프에 올렸던 글로 원문은 북악 스카이웨이 - 팔각정 하늘레스토랑 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Posted by HyunGyu, L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