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즈의 삽질공간

어제가 초복이었다고 하더군요! 문득 저번에 올려야지 하고 잊어먹었던 삼계탕 사진을 올립니다.

6월쯤 집안 행사로 인해 일가 친적들이 모두 모여서 같이 삼계탕을 먹었었습니다.


생닭을 일일이 손질하는거부터 시작입니다. 왠지는 모르겠지만 손질은 동생님이 수고해 주셨습니다..-_-;


닭 내부에 찹쌀과 마늘, 대추등을 넣어서 실이나 이쑤시개로 여밉니다.


닭을 준비하는 동안 바깥에서는 할머니께서 가마솥에 불을 지피고 계셨습니다.


헛개나무 넣은 물이 어느정도 끓었을 무렵 준비된 닭과 대추, 약재등을 가마솥에 넣고 끓입니다. 사진만 봐도 벌써부터 기대되네요 ㅋㅋ


 

불이 활활 타오르고 있고 가마솥에서는 김이 나는게 잘 익고 있습니다~


드디어 완성입니다. 국물도 뽀얗고 전복도 보이는게 제대로 입니다.
살도 야들야들하고 국물도 시원한게 맛있는 삼계탕이었습니다~



Look&Walk 나침반캠프에 올렸던 글로 원문은 시골 가마솥으로 끓인 전복 삼계탕 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Posted by HyunGyu, L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