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즈의 삽질공간

부산에 놀러갔었던 사진들중 시장 사진을 풀어 봅니다.

이전에 올렸던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 야경 찍었던 날 촬영한거라 하루종일 비를 맞으며 돌아다녔네요 ㅠ


국제시장 A동 입구입니다. 1500여칸의 점포로 총 6개의 공구로 나누어져 있다 합니다.


시장 규모도 꽤 큰데다 여기저기 다양한 물건들을 팔고 있더군요.
원래는 도떼기시장으로 불리었는데 6.25때 전국에서 몰려온 피난민과 각종 물자로 인해 없는 물건이 없었다고 합니다.


 

국제시장 영화에서 나와서 유명한 곳이라고 하더군요!
가게 앞에는 적절한 위치에서 인증샷을 찍을수 있도록 위치가 표시되어 있었습니다~


깡통시장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위쪽에 조그만한게 "깡통시장"이라 써있는게 보이네요


부산 어묵입니다. 하나 먹어봤는데 속도 알찬게 맛있었습니다.


지나가다 찍은 반찬 가게인데 종류도 다양하게 하나씩 사가고 싶더군요!

사실 깡통시장은 시장 가운데 포장마차가 줄줄이 있는 모습을 기대하고 갔는데 저녁시간에 야시장이 열려야만 볼수 있다더군요.

여기 말고도 이곳저곳 둘러봤는데 하나하나 시간이 될때마다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Map



Look&Walk 나침반캠프에 올렸던 글로 원문은 부산 국제시장, 깡통시장 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Posted by HyunGyu, LIM

어제가 초복이었다고 하더군요! 문득 저번에 올려야지 하고 잊어먹었던 삼계탕 사진을 올립니다.

6월쯤 집안 행사로 인해 일가 친적들이 모두 모여서 같이 삼계탕을 먹었었습니다.


생닭을 일일이 손질하는거부터 시작입니다. 왠지는 모르겠지만 손질은 동생님이 수고해 주셨습니다..-_-;


닭 내부에 찹쌀과 마늘, 대추등을 넣어서 실이나 이쑤시개로 여밉니다.


닭을 준비하는 동안 바깥에서는 할머니께서 가마솥에 불을 지피고 계셨습니다.


헛개나무 넣은 물이 어느정도 끓었을 무렵 준비된 닭과 대추, 약재등을 가마솥에 넣고 끓입니다. 사진만 봐도 벌써부터 기대되네요 ㅋㅋ


 

불이 활활 타오르고 있고 가마솥에서는 김이 나는게 잘 익고 있습니다~


드디어 완성입니다. 국물도 뽀얗고 전복도 보이는게 제대로 입니다.
살도 야들야들하고 국물도 시원한게 맛있는 삼계탕이었습니다~



Look&Walk 나침반캠프에 올렸던 글로 원문은 시골 가마솥으로 끓인 전복 삼계탕 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Posted by HyunGyu, LIM

지난 8일 부산 해운대를 다녀 왔습니다~

멀쩡한 날씨라면 바다에 뛰어들려고 수영복까지 챙겨갔었으나.. 계속되는 비로 인하여 일찌감치 포기하고 사진만 촬영했습니다.


비가 오는데도 불구하고 몇몇 분들은 바다에서 재밌게 놀고 계시더군요~


파노라마로 촬영한 사진입니다. 조금 멀리서 촬영해서 그런지 바다가 둥글게 나왔습니다.


요즘은 이렇게 찍는게 유행이라죠?


야경을 찍기위해 간다는 핫 플레이스! 더베이 101로 향했습니다.
우천으로 인해 건물 사진도 제대로 촬영하지 못하고 차에서 잠깐 찍었습니다.


1층 카페인데 이곳에서 주문하면 바깥 야외 테이블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문제라면 천막이 없어서 이런 날씨에는 이용이 불가능 하다는거죠 ㅠㅠ


2층에 있는 펍입니다. 유리 뒤로 야경이 살짝 비치는 이곳은 천장이 있어서 그나마 촬영이 가능했습니다.


 

간신히 촬영한 해운대 야경! 역시 위치가 위치라 그런지 다들 찍으시는거와 비슷하게 나왔네요~
처음엔 삼각대 설치해서 장노출로 촬영했으나 아래쪽 해변이 보이지 않아 결국 손으로 들고 찍었습니다..-_-;

펍 가격대는 다른 가계의 1.5배 이상으로 저렴한 편은 아니지만 새우 튀김이 정말 맛있었습니다.


비만 오지 않았더라면 좀 더 다양한 곳을 구경하고 촬영할 수 있었을텐데 하며 아쉬웠지만 그래도 이정도면 소기의 목적은 충분히 달성한거 같아 즐거웠습니다 ㅎㅎ



Look&Walk 나침반캠프에 올렸던 글로 원문은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 야경 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Posted by HyunGyu, L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