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즈의 삽질공간

토요일날 특별히 운동도 못하고 몸이 늘어지는 느낌이라 반석산 둘레길을 다녀 왔습니다.

반석산까지 1.5km -> 반석산 둘레길 한바퀴 4km -> 집까지 1.5km 해서 7km를 가볍게 뛰고 왔는데 1시간 20분정도 걸렸습니다.

저번에는 걸어서 둘레길 도는대만 한시간 넘게 걸렸던거에 비하면.. 꽤 빨리 다녀왔습니다.


저번 늦가을에 다녀왔을때하곤 완전 다른 분위기 입니다.

많이 다니는 길이 아니라 그런지 낙엽들이 치워지지 않은채로 쌓여있습니다.


그리 추운 날씨는 아닌거 같았는데 생태공원 호숫물은 얼었더군요


전망대, 동탄 2기 신도시가 보입니다.


오산천 전망대


노인공원 전인데 이름이 기억이 안나네요, 낙엽이 다 져서 그냥 쓸쓸한 느낌만 듭니다


문화회관 뒤쪽 언덕입니다. 바람개비는 예전 그대로더군요~


한바퀴 다 돌고 한 컷, 조심스래 내려간다고 하다 결국 살짝 삐끗하긴 했습니다 -_-;;


원래 2시간 정도를 예상하고 갔었는데 살살 띄웠는데도 꽤 빨리 다녀와서.. 종종 이런 코스로 돌아야 할거 같습니다.

문제라면 생각보다는 운동이 덜 됬다는 거겠네요 ㅋㅋ


Posted by HyunGyu, L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