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즈의 삽질공간

효원의 종...은 팔달산 정상에 있다는게 이건 뭔지 모르겠네요..-_-;


 


화성행궁 입구입니다.


팔달산 위에 보이는 저건 뭘까 하고 고민하다가 올라가 봤습니다.


조명과 길이 뭔가 조화로운 느낌이라 한장 찍었습니다.


밤 10시에 가까운 시간인데도 산책이나 운동하시는 분들이 꽤 있습니다.



밑에서 본게 이게 아닐텐데.. 하면서 돌아다녀봤는데 못찾고 나중에 내려와서 보니 여긴 산 중턱이었더군요;


시장 들린 겸사겸사 해서 들렸는데 찍을때는 몰랐는데 확인하고 보니 죄다 노출 과다이네요.. 이거보다 줄인건 전체적으로 어두워 보이는데 저렇게 조명이 있는 사물을 어떻게 찍는게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ㅂ;


왠지 찍사분이 많이 계실거 같은데 댓글로 조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ㅎㅎ



Look&Walk 나침반캠프에 올렸던 글로 원문은 수원 화성행궁 등 야간사진 몇장 올립니다. 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Posted by HyunGyu, LIM

수원 남문 시장

2015. 8. 27. 01:14 : 여행

수원 인근에서는 유명한 수원 남문 시장을 방문하였습니다.

단순히 남문 시장이라고만 알고 있었는데 알아보니 팔달문시장, 지동시장, 못골시장 등 여러개가 모여있는 곳이더군요 ^^;


남문 로데오 거리를 지나다보니 이렇게 갤러리가 있었습니다. 시간이 아슬아슬에 아쉽게도 한컷만 찍고 시장으로 향했습니다.

수원 팔달문 왼쪽으로 "팔달문시장" 입구가 보입니다.


시간이 시간이라 그런지 대체로 한산했습니다. 이런 모습을 기대했던건 아니었지만요 ;ㅂ;


팔달문시장 안쪽인데 올때마다 느끼는게 의류를 취급하는 가게가 정말 많습니다.
저도 여기서 산 코트를 아직도 애용하고 있죠 ㅎㅎ


Map

팔달문 시장의 위치입니다.


"한잔 하지 않겠는가?"


지동시장 안쪽으로 들어왔습니다. 이쪽은 먹거리 시장 위주라 분위기가 딱 틀리더군요.. 멀리서도 찾아올정도로 유명한 진미통닭이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해산물이 잔뜩! 저도 해산물 참 좋아하는데요..


다소 늦은 시간에도 환하게 열려있는 생선가게 입니다. 구석에 깨알같이 보이는 지동시장이 포인트.


Map

지동 시장입니다. 팔달문 시장에서 개천 하나만 건너면 됩니다.


원래 계획은 용인장이나 오산쪽 시장을 가보고 싶었으나 저녁 시간밖에 없어 수원 남문으로 결정하였습니다.


오후 8시 넘어 도착하여 9시까지 돌아본거 같은데 기대했던거와는 폐장 분위기라 많이 아쉬었습니다.. 자주는 아니더라도 몇번 갔는데 월요일이라 그런지 이렇게 한산한건 처음이었거든요 ^^;


시장 자체도 4~5개 정도가 몰려 있어서 규모도 있고 화성이 바로 옆이라 구경할것도 많으니 인근에 계신다면 한번쯤 들려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위엄있는 팔달문 사진으로 마무리 하겠습니다~


Look&Walk 4월 이벤트에 응모했던 글로 원문은 [4월응모] 수원 남문 시장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Posted by HyunGyu, LIM

근처에 덕수궁이 있어 언제 한번 가보려다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잠깐 다녀왔습니다.


아무런 정보도 없이 무작정 가봤는데 생각보다 멋진 건축물이나 유적지가 많아 즐겁게 관람할수 있었습니다.


Map

덕수궁(德壽宮)은 고종이 순종에게 양위한 후 거처하던 곳으로 그 이전부터 임진왜란 후 선조가 정무를 보는데 사용하거나 하는 등 역사가 있는 곳이라고 합니다


대한문(大漢門)이라고 합니다. 입구부터 강렬한 인상을 심어줍니다.


서울 시내에 있는 관광지여서 그런지 외국인 관광객들이 꽤 눈에 띄었습니다.


만 25세 미만은 무료 관람이 가능합니다. 청소년으로 나오는건 좀 의외었습니다 -_-;


무료 입장중에 한복 착용자가 눈에 띄는군요 ^^;


중화전(中和殿)이라 합니다. 1904년도에 화재로 소실되고 2년뒤에 중건하였다고 합니다.


시간을 잘 맞는지 전통의상을 입고 행진을 하고 있었습니다. 화려한 색상들이 풍경과 뭔가 잘 어우러진 느낌이었습니다.


국립현대미술관이라고 합니다. 이런 곳 관람도 좋아하는데 시간상 아쉽게 통과하였습니다.


덕수궁 석조전 본관으로 조금전 미술관도 그렇지만 국내에도 이런 건물들이 있었나 싶었습니다.



석어당(昔御堂)으로 다른거보다 옆에 꽃이 어우러져서 그런지 상당히 아름다운 느낌을 받았습니다.
뭔가 감성을 자극하는 풍경이라 한참을 바라봤던 기억이 납니다.


고종 황제가 다과나 차를 즐기던 곳으로 서양과 동양의 디자인을 조화시킨 건축물이라 합니다.


경복궁보다 규모는 작지만 여러므로 상당히 관람할만한 곳이 많았습니다.

사전조사 없이 간데다 시간이 없어 둘러보고만 왔지만 여러므로 만족스런 발걸음이었습니다.

날씨라던가 시간상 아쉬운점이 많아 꽃이 활짝 필때 쯤 촬영차 다시한번 방문해볼까 합니다.


수문장 교대식 일부를 촬영한 영상으로 마무리 하겠습니다~



Look&Walk 나침반캠프에 올렸던 글로 원문은 점심시간을 이용한 덕수궁 나들이 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Posted by HyunGyu, L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