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즈의 삽질공간

한 상 가득 차린 점심입니다. 요즘은 시골집에서도 직접 제사를 지내지는 않아서.. 갈비정도를 제외하면 제사음식은 딱히 없지만 그래도 푸짐하더군요~



할머니께서 요리하신 갈비인데 맛이 예술입니다! 고기도 상당히 부드럽고 간도 딱 알맞은게.. 정말 맛있더군요 ㅎㅎ



식사 전에 먹은 식혜인데 달달하니 괜찮습니다~ 집에서 음료수 대신 요런거 먹음 좋을거 같은데.. 이것도 역시 살찌겠죠 ㅠ



집 근처에 활짝 핀 꽃들과 올라가는 계단이 뭔가 인상적이더군요~ 단풍지기 전에 마지막 모습이 아닐까 싶습니다.

원래는 주말에 불꽃놀이도 보고 가을사진도 좀 찍으려 했는데.. 일이 생긴데다가 몸이 안좋아서 아무것도 못했네요 ㅠ 얼른 털어버리고 이번 주말에는 사진찍을수 있기를 바랄 뿐입니다 ㅋㅋ 다들 환절기 몸 조심하시길!




Look&Walk 나침반캠프에 올렸던 글로 원문은 추석때 시골집에서 찍은 먹짤 올립니다 ㅎㅎ 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Posted by HyunGyu, L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