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즈의 삽질공간

홍대 거리에 너무 멋진곳이 많아 어디로 갈까 둘러보다가 이곳으로 정했습니다.
오랫동안 돌아다니느라 지쳐서 가까운데 들어간게 아닙니다.. 아마도요.


역시 홍대라 그런지 외관 인테리어부터가 눈에 확 들어옵니다.
카페 이름은 레자브르 피아노의 숲으로 카페 한 가운데 피아노가 놓여있는게 인상적이었습니다.
특이했던 점이라면 한쪽 방에는 좌식 테이블이 있어 편히 앉아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카페에서 주문한 음료로 왼쪽부터 코로나리타, 샹그리아, 블루베리 라떼입니다.
라떼를 제외하면 알콜이니 만큼 가격대가 조금 있었지만 양이 꽤 많았습니다! 내내 마셔도 줄지를 않더군요.
블루레몬으로 상큼한 맛이었으며 맥주가 엎어져 있어 마신만큼 금방 보충이 되었습니다.
2개를 섞어서 칵테일로 마신다기 보단 블루레몬을 먼저 마시고 나중에 맥주를 마시는 느낌이었습니다.



와플 아이스크림인데 딸기까지 군데군데 들어간게 비주얼이 꽤 훌륭합니다

앞에는 생크림이고 와플 위에 올라가 있는게 아이스크림 입니다.
바삭한 와플에 달콤한 생크림까지 정말 맛있더군요~ 큰 기대 없이 발견한 카페라 그런지 2배로 감동이었습니다 ㅎㅎ


Map



Look&Walk 나침반캠프에 올렸던 글로 원문은 홍대 거리 - 코로나리타 블루레몬과 와플 아이스크림 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Posted by HyunGyu, LIM